10년 만의 도전, 70세의 벼락치기 완주285km에 달하는 호남국공연산 종주는 험난하기로 소문난 코스다. 많은 이들이 도전했지만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70세의 채희철 씨는 110시간 동안 이 코스를 완주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등산을 접은 지 10년이나 되었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채희철 씨의 삶, 택시 운전에서 농사, 그리고 산채희철 씨는 택시 운전, 백두대간 종주, 농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렀다. 특히, 그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라는 모토로 전국 명산 종주를 섭렵하며 극한의 도전을 즐겼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70세의 나이에도 호남국공연산을 완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소화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