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 한학자 총재 변호인으로최근 이재명 정부의 첫 민정수석이었던 오광수 변호사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사실이 JTBC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오 전 수석은 과거 검사장 재직 시절 부인의 부동산 차명 관리 및 공직자 재산 공개 누락, 저축은행 사주를 대신한 차명 대출 의혹 등으로 새 정부 출범 후 10일 만에, 임명 5일 만에 낙마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석 달 만에 특검 수사 대상인 한학자 총재의 변호사로 나선 것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야기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 전 수석은 자신의 역할을 '원 오브 뎀', 즉 여러 변호인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언급하여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