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시장, 다시 한번 옭죄이다16일부터 서울 전역과 수도권 12곳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대폭 줄어듭니다. 이는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LTV(주택담보인정비율) 40% 축소와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때문입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수천만 원의 추가적인 대출한도 감소가 예상됩니다. 고가 주택, 대출 한도 축소의 직격탄국민 평형(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서울 주요 지역이 대출 한도 축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서초, 강남, 송파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대출 한도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과천, 수원, 광명, 안양 등 수도권 지역도 규제 지역으로 묶여 LTV 40%가 적용됩니다. LTV 40% 적용의 현실적인 영향과천시 10억 원 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