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후 재고 소진 '땡처리' 돌입최근 파산 갈림길에 선 홈플러스가 전국 주요 점포에서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뒤 납품업체의 상품 공급이 끊긴 매장에는 남은 생활용품을 싸게 사려는 소비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계산대에는 20~30미터가량 줄이 이어지며 직원들이 쉴 새 없이 바코드를 찍고 있습니다. 텅 빈 매대와 '무료 분양' 안내문…씁쓸한 폐점 분위기매장 안쪽 식품 코너는 선반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텅 비어 있으며, 냉장·냉동식품은 물론 라면,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도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반려동물 코너에는 가격표 대신 '무료 분양' 안내문이 붙어 씁쓸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매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판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