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재개되는 실미도 공작원 유해 발굴1972년 총살형 집행 후 54년간 암매장되었던 실미도 사형집행 공작원들의 유해 발굴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묘지공원에서 재개됩니다. 국방부는 유해 매장 추정지인 벽제묘지공원 5-2구역에서 1차 발굴을 시작하며, 유해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오류동 옛 공군정보부대 터와 인천가족공원 일원에서도 추가 발굴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굴은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도전, 이번엔 진실을 마주할까이번 유해 발굴은 실미도 사형집행 공작원 유해 발굴의 다섯 번째 시도입니다. 2006년 첫 발굴 이후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지만, 2005년 11월 벽제 1-2구역에서 실미도 공작원 유해 20구를 발굴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