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SNS 홍보 영상으로 촉발된 논란최근 경남교육청이 온라인에서 유행 중인 '골반 춤'을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영상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침실을 배경으로 골반을 흔드는 장면을 담고 있었으며, 경남교육뉴스를 시청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교육청의 부적절한 홍보 방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의 핵심: 여성 성적 대상화와 교육기관의 품위 손상논란의 핵심은 해당 영상이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점입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이 영상을 '여성을 성적 도구로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혐오적 콘텐츠'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공교육 기관이 이러한 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