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미국 무대 신드롬…그러나 냉정한 평가도손흥민(33, LAFC)이 미국 무대에서 연일 신드롬을 만들고 있지만 비판적인 시선도 있었다. 미국 매체 'LA타임즈'는 손흥민이 오타니 쇼헤이가 LA다저스의 관심을 끌어올린 것처럼 위상을 높이길 원한다면, LAFC는 몇 가지 변화를 줘야 한다고 보도했다. LAFC 합류 효과는 엄청났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 LAFC 유니폼이 모두 팔렸고 티켓은 일찍이 매진됐다. 중고 티켓값은 187%나 폭등한 데 이어 LAFC 관련 콘텐츠 생산량과 조회수도 100% 넘게 올라갔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직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MLS 데뷔전이었던 시카고 파이어 원정길에서 교체로 출전해 페널티 킥을 유도했고,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선발로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