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떠나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 뮬리치페이샬 뮬리치가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의 PFC 소그디아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그는 성남FC와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행을 통해 뮬리치가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성남에서의 성공, 수원에서의 아쉬움뮬리치는 2021시즌 성남FC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69경기 22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죠. 하지만 2023시즌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후, 뮬리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5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제공권 약점과 저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