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전 몸값 올린 계약, 상장 후엔 '취소'?… 투자자만 '피눈물'최근 상장 전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던 계약이 상장 직후 해지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이 상장 과정에서 경영 및 사업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거나, 고의적으로 정보를 은폐한 경우에 발생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돌아갑니다. 특히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 기업에서 유사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투셀·오름테라퓨틱, '상장 후 문제'에도 제재 無… 규제 공백 현실화올해 2월과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름테라퓨틱과 인투셀의 사례는 이러한 규제 공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인투셀은 상장 전 에이비엘바이오와의 기술이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