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속 영웅들의 희생, 앗아간 생명들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유증기 폭발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 화마 속으로 뛰어든 두 명의 영웅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참사가 휩쓸고 간 장례식장 곳곳에서는 유가족들의 오열이 터져 나오며 지역사회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12일 전남 완도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 입구에서 동료 대원들이 굳은 표정으로 서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0분 만에 변한 비극, 잔불 정리 중 폭발비극은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12일 오전 8시25분께 완도군 군외면 소재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 대원들은 내부 고립 업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