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새로운 희망, 나마디 조엘진한국 육상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단거리 종목의 숙원이었던 10초 벽을 깨뜨릴 유망주, 19세의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하여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의 등장은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3관왕 달성, 압도적인 기량 과시나마디 조엘진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100m 결승에서는 10초35의 기록으로, 2위와 단 0.01초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00m 결승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독주를 펼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