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첫 단둘이 여행, 사이판으로!정종철은 20년간의 육아 일상 후 아내 황규림과 함께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사람들 옥주부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공유하며, '2007년 첫째 시후, 2009년 둘째 시현, 2010년 셋째 시아를 낳으며 오로지 육아와 살림에 전념한 20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첫째가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엄마 아빠 둘이 여행 다녀오세요'라고 말해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모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아이들과의 소중한 유대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아이들의 대실망, 유쾌한 모습정종철은 아이들이 여행 계획을 듣고 '할머니가 오실 거야'라고 말하며 대실망한 모습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