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타기 선수였던 남편, 결혼 전엔 '알뜰함'으로 보였다결혼 2년 차 30대 여성 A씨는 남편 B씨의 '공짜'에 대한 집착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전부터 라디오 사연 당첨,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기 등 각종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품을 타는 데 능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 설치 시 받은 TV, 백화점 사은 행사 커피머신, 적금 가입 시 받은 냄비·그릇 세트 등 집안 살림 대부분이 경품으로 채워졌습니다. A씨는 이러한 남편의 검소하고 알뜰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공짜' 집착은 '집착'으로 변질하지만 결혼 이후 남편 B씨의 행동은 A씨를 피로하게 만들었습니다. B씨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각종 서비스와 이벤트를 챙기는 데 집착했으며, 특유의 넉살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