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대신 실력으로, 데일의 놀라운 반란2026년 KBO리그에서 야구는 이름값이 아닌 실력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침묵하는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이 KIA 타이거즈의 자존심을 홀로 지키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실패한 영입'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범호 감독의 믿음 아래 정규시즌에서 팀 내 조정득점생산력(wRC+) 1위(122.0)를 기록하며 '살림꾼'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구안까지 갖춘 그의 모습은 KIA가 바라던 바 그 이상입니다. 꺼져버린 김도영과 나성범의 화력 엔진하지만 야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데일이 밥상을 차려도, 이를 홈으로 불러들여야 할 김도영과 나성범의 방망이가 식어 있습니다. 김도영의 슈퍼스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