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여파, 아시아를 덮친 연료 부족 대란극심한 연료 부족 사태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폭력과 불안정을 부추기기 시작하며,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쇄적인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불법 조직들이 한밤중에 연료를 훔치고 운송 차량을 습격해 물자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물론 인접한 인도와 인근 파키스탄에서도 연료 도난이나 공급 부족에 대한 분노로 인한 폭행 사건으로 주유소 직원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필리핀에서는 수천 명의 운송 노동자들이 급등하는 디젤 가격에 항의하며 파업에 돌입하는 등, 곳곳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 각국 정부가 석유 수입 차단으로 인해 공황, 강도, 살인이 발생하는 소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