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식수원 소양호, 물고기 떼죽음 사태 발생수도권 최대 식수원인 소양호에서 수만 마리의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붕어, 잉어, 뱀장어 등 다양한 어종이 죽음에 이르렀으며, 이는 2,600만 명의 식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질 이상이 없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강원일보 보도 이후 진행된 수질 분석 결과 치명적인 수준의 황화수소가 검출되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퇴적 오염 누적, 기존 관리 시스템의 한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붕어 넘어 쏘가리까지…폐사 확산 공포소양호 상류 일원에서 허옇게 뒤집힌 붕어 사체가 끝없이 떠오르는 광경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썩은 생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