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2군에서 보낸 150일… 복귀를 향한 험난한 여정KT 위즈의 베테랑 1루수 오재일이 2군에서 150일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교체된 오재일은 1할 8푼 4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오재일의 1군 복귀 시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레이드와 FA 포기, 오재일의 야구 인생오재일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트레이드된 후,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팀에 남았습니다. 작년 예비 FA 시즌에서 타율 2할 4푼 3리, 11홈런, 45타점을 기록했지만, FA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2025년 시범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