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규제, 불만의 목소리예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발표되면서 곳곳에선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집값이 오히려 떨어진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우리가 왜 규제지역이 됐느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규제로 인해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세 둔화 지역까지 규제, 형평성 논란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 전보다 0.54%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 집값 상승세를 주도한 마포와 성동, 광진, 양천, 송파 등은 2주 만에 1% 넘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한강 벨트와 과천, 분당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을 비롯한 한강 벨트가 뛰자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한 건데, 정작 아파트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