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권율 결혼설에 입 열다배우 황승언이 동생의 결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9일 OSEN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라, 죄송하다”고 짧게 밝혔습니다. 정중하지만 단호한 입장은 ‘비연예인인 동생을 보호하려는 배려’로 읽힙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5월 새신랑이 된 권율의 아내가 황승언의 친여동생 황 씨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율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배우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권율과 아내의 결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권율과 아내의 결혼 소식은 예식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전해졌습니다. 이후 지난 5월 24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