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강속구, 롯데 불펜의 희망 홍민기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후반기 필승조로 활약했습니다. 최고 156km의 강속구를 뿌리며 롯데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듯했습니다. 홍민기는 25경기에서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전반기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기에는 필승조로서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진, 무엇이 문제였나?그러나, 홍민기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왔습니다. 17일 삼성전에서 볼넷을 허용하고, 19일 LG전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를 내보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팬들은 그의 부진 원인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