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를 뒤흔들다: LAFC에 부는 '손흥민 효과'손흥민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지난 7일 LAFC 입단을 확정지은 뒤 지금까지 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에 대해 동료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의 LAFC 첫 3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지난 FC댈러스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MLS에서 많은 선수들이 갖지 못한 자질이 있다. 우리팀에 불어넣은 신선한 바람과 동기부여 등을 확실히 느낀다"라고 칭찬했다. MLS를 사로잡은 손흥민: 기록으로 증명된 영향력MLS는 29라운드와 30라운드에 손흥민을 이주의 팀으로 선정해 경기장 내에서의 영향력을 인정했고, 그밖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