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손흥민을 '영웅'으로 칭하는 이유멕시코 축구 팬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영웅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잊을 수 없는 '그날'멕시코 매체 '폭스스포츠'는 "한국이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구한 날! 2018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우정"이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회상했다. 독일전 승리, 멕시코를 16강으로 이끌다이날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과 손흥민이 나란히 골을 터트리면서 독일을 조별리그에서 탈락시켰다. 손흥민의 눈물과 멕시코 팬들의 감사손흥민은 멕시코전 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투했지만 경기가 패배로 끝나자 아쉬운 나머지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멕시코, 한국에 감사 인사를 쏟아내다멕시코의 월드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