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철창에서 발견된 잭슨이의 기적적인 이야기개st하우스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 함께하는 유기동물 기획 취재입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50kg에 육박하는 도사견 잭슨이입니다. 잭슨이는 지난해 부산의 한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평생 0.5평의 좁은 철창에서 갇혀 지내며 제대로 걷는 법조차 잊었던 잭슨이는 현재 제보자 이유경 씨가 운영하는 은퇴마 목장에서 사회성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잭슨이의 사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든 비극, 잭슨이의 고통스러운 과거잭슨이는 젖먹이 시절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 좁은 철창이 집이었습니다. 잭슨이가 발견된 개농장은 개를 직접 번식시켜 현장에서 바로 도축하는 잔혹한 곳이었습니다.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