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선택한 용기: 지호 씨의 해군 장교 입대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5일, 지호 씨는 검은색 미니 밴을 타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을 통과하며 입대를 알렸습니다.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해군을 선택한 그의 결정은 단순한 국방의 의무 이행을 넘어선 의미를 지닙니다. 그는 11주간의 교육을 받은 뒤 해군 소위(통역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며, 총 39개월의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호 씨의 입대는 개인적인 결단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입대 현장: 짧은 만남, 그리고 굳건한 발걸음입대 당일, 지호 씨는 가족과 함께 위병소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질서 유지 및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