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부담 급증, 7% 금리 시대의 도래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넘어서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가 최고 7.01%까지 치솟으며, 이는 약 3년 5개월 만에 다시 7%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월 소득 400만원인 외벌이 가구가 3억원 대출에 대해 연 8%의 이자를 가정하면, 단순 이자만 월 200만원에 달해 소득의 절반이 이자로 나가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건강보험료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더욱 심각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실제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차주 1인당 평균 잔액이 약 1억 5827만원인 상황에서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연간 약 150만원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 월 12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