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출동 방해한 이중주차, 안타까운 희생 낳아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이중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현장 진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전 6시 20분경 8층에서 시작된 불로 인해 긴급 차량들이 신속하게 접근하지 못하면서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어졌습니다. 한 주민은 '다른 분들이 연락이 안 돼 차를 못 빼는 상황이라 직접 차를 밀어주기도 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화재로 1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만성적인 주차난, 재난 대응의 발목을 잡다1979년 완공된 4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인 은마아파트는 지하 주차장이 없고 세대당 주차 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