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의 불씨,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을 둘러싼 논란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문제 삼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기간에 예능 촬영을 한 것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번 방송 출연이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K-푸드와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외교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세와 민주당의 반박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등은 국정자원 화재 발생 당시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흠집 내기와 거짓 선동에 매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