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장주에서 상장폐지로 몰락한 금양의 배경한때 시가총액 10조원을 넘보던 이차전지 대장주 금양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1978년 설립된 금양은 2020년대 이차전지 사업 확장으로 투자 열풍을 이끌었으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 과정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결국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 의견 거절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고, 최고가 대비 94.9% 폭락하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 실패의 전말금양은 몽골과 콩고 광산 투자, 부산 배터리 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이차전지 업황이 악화되면서 주주들의 반발로 유상증자를 철회해야 했습니다. 또한, 몽골 광산의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