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 충격적인 방화 시도 발생대구의 한 출근길 지하철에서 40대 남성이 살충제와 종이를 이용해 방화를 시도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승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전동차 안에서, 남성은 바닥에 쭈그려 앉아 분사형 살충제 옆에 놓인 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영웅적인 시민의 용기 있는 제지불이 붙은 종이를 그대로 내려놓고 다른 종이에 옮겨 붙이려는 순간, 출근 중이던 행정복지센터 직원 문송학 씨가 황급히 달려왔습니다. 문 씨는 발로 종이를 밟아 불을 끄고, 살충제를 집어 들려는 남성을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문 씨는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달려가서 일단 그걸 막아야겠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