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생, 묵묵히 걸어온 길연극배우로 시작해 성우, 그리고 탤런트로. 故 김진구 배우는 오랜 시간 연기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1962년 연극 무대에 오른 그는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정식 데뷔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습니다.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깊은 울림을 준 명연기들영화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2014년 영화 '도희야'에서는 손녀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는 할머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10년의 그리움안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