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자랑, 철창 신세: USPS 직원의 충격적인 몰락전직 미국 연방우정청(USPS) 직원이 우편물에서 수표와 직불카드, 신용카드를 훔쳐 호화 생활을 즐기다 철창신세가 될 위기에 놓였다. 13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거주하는 메리 앤 매그다밋(31)이 은행 사기 공모 혐의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수표와 신용카드, 직불카드, 개인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빼돌린 혐의다. 이렇게 훔친 카드로 매그다밋은 고가의 명품을 사고 해외 휴양지로 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명품과 여행, SNS 자랑… 대담한 범죄의 증거들매그다밋은 범죄행위로 얻은 현금 다발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는 대담함도 보였다. 일부 훔친 카드는 공범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