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돌풍의 주역, 중동 무대로 향하다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유럽을 누볐던 두샨 타디치(36)가 알 와흐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던 주제 모라이스(60·포르투갈) 감독의 지도 아래 UAE 프로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알 와흐다는 공식 SNS를 통해 타디치와의 1년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등번호 10번을 부여했습니다. 유럽에서의 화려한 경력, 그리고 중동행 결정페네르바흐체와의 계약 종료 후, 타디치는 아약스,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알 와흐다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즈베즈다 이적이 거의 확정 단계까지 갔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디치는 알 와흐다에서 지난 시즌 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