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시즌 종료 후에도 한국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19년 만에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폰세는 메이저리그 복귀설에도 불구하고, 아내 엠마의 출산과 산후 조리를 위해 대전에 머물고 있습니다. 엠마는 지난 6일 대전 미즈제일여성병원에서 딸을 출산했으며, 폰세 부부는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폰세는 MVP 수상이 유력하며, 딸과 함께 MVP 트로피를 안고 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산행, 최동원상 수상과 팬들과의 만남폰세는 오는 24일 KBO 시상식 참석에 앞서 부산으로 향합니다. 제12회 최동원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폰세를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폰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