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범죄수익 환수 어디로?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의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가압류한 계좌들이 사실상 '깡통 계좌'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김만배, 남욱, 정영학, 유동규 씨에 대해 '법원의 추징보전 결정문'을 근거로 지난해 12월 가압류·가처분 14건을 신청했고 최근까지 모두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계좌 잔고의 '비극': 4449억 원의 행방성남시에 따르면, 김만배 씨 측 화천대유 계좌에 2700억 원의 가압류를 청구했으나 실제 인정 잔액은 7만 원에 그쳤다. 1000억 원을 청구한 더스프링(옛 천화동인 1호) 계좌 잔액도 5만 원 수준이었다. 남욱 변호사 측 엔에스제이홀딩스 계좌에는 300억 원을 청구해 4800만 원, 제이에스이레 계좌에는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