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감염 급증, 노로바이러스의 습격
최근 10주 연속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감염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1월 셋째 주 기준 전체 환자 중 무려 51.1%가 0∼6세 영유아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전주 대비 11.5%포인트나 급증한 수치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7∼18세 학생층에서도 19.3%가 감염되었으며, 19∼49세 성인층은 14.4%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어떻게 감염될까요?
노로바이러스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오염된 지하수나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했을 때, 혹은 감염된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구토물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보통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서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할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과거에 감염되었더라도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생활 속 실천으로 노로바이러스 막기
질병관리청은 감염된 환자에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48시간 동안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는 화장실과 같은 생활 공간을 다른 가족과 분리하고, 배변 시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비말이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는 문고리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꼼꼼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청결한 손 씻기와 철저한 조리가 필수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수칙은 바로 '손 씻기'입니다. 손 소독제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85℃ 이상에서 최소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야 합니다. 안전한 먹거리가 건강한 생활의 시작임을 잊지 마세요.

영유아 보육시설의 특별한 주의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시설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영유아는 즉시 등원을 자제시키고, 만약 집단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러한 협조가 지역 사회 전체의 감염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대비 백서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 섭취, 환자와의 접촉, 구토물 비말 등을 통해 쉽게 감염되며,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해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며 재감염도 가능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식재료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환자 발생 시 48시간 등원·출근 자제, 화장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접촉 표면 소독 등이 필수적입니다. 보육시설에서는 집단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신고가 중요합니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우리 가족,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핵심만 콕! 노로바이러스 예방 3가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10주 연속 급증하며 특히 영유아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예방의 핵심은 첫째,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둘째, 식재료는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 셋째, 감염 의심 시 48시간 격리 및 화장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와 같은 생활 수칙 준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하세요.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노로바이러스는 얼마나 오래 전염되나요?
A.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 증상을 보인 후에도 최대 48시간까지 전염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손 소독제로도 노로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나요?
A.손 소독제는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일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손 소독만으로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입니다.
Q.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A.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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