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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 인상에 '곡소리'… 뉴욕 시민들, 월급으로 감당 안 돼

부탁해용 2026. 1. 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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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요금 인상, 시민들의 불만 폭발

미국 뉴욕 지하철 기본 운임이 3달러(한화 약 4330원)로 인상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 교통공사(MTA)는 이날부터 지하철 단일 승차 요금을 기존 2.90달러(한화 약 4186원)에서 3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으며, 10여 년간 이어진 단계적 인상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20대 직장인부터 30대까지… 높아지는 생활고

뉴저지주 호보컨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20대 직장인 메이언 크램프턴은 “10센트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매일 쌓이면 부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통근하는 30대 직장인 페이드라 페이디드는 “지금 받는 월급으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요금 인상을 넘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요금 인상보다 시급한 것은 '서비스 개선'

일부 시민들은 요금 인상보다 교통공사의 운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40대 세아나 스틸은 “MTA는 요금을 올리기 전에 기존 예산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개찰구 개선에 돈을 쏟기보다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TA는 무임승차 문제로 지난해에만 4억 달러(한화 약 5776억 원)가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열차 지연과 노후 시설 문제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 저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버스 무료화 공약과 상반된 지하철 요금 인상

이번 요금 인상은 최근 취임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버스 완전 무료화’ 공약을 내세운 상황에서 단행되어 논란을 키웠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버스 무료화에 필요한 약 7억 달러를 대기업과 고소득층 증세로 충당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과 상반되는 지하철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정치권, 요금 동결 요구… 시민들의 고통 분담해야

정치권에서도 요금 동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주 감사원장 후보인 아뎀 분케데코는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서민들이 이동하는 데 드는 비용까지 더 늘릴 필요는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인상이 아니라 동결”이라고 말했습니다70대 시민 데이비드 스펙트라는 “15센트에서 20센트로 올랐을 때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요금 인상은 언제나 뉴욕 시민들에게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받아들이기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고통 분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뉴욕 지하철 요금 인상

뉴욕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 정치권의 동결 요구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특히, 버스 무료화 공약과 상반된 결정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뉴욕 지하철 요금은 얼마나 인상되었나요?

A.기존 2.90달러에서 3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Q.시민들이 요금 인상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월급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컸으며,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Q.정치권에서는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A.요금 동결을 요구하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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