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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대책에 주민·노조 '뿔났다'...불통 행정 논란

부탁해용 2026. 1.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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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 공급 계획에 거센 반발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태릉CC, 과천 경마장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 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곳곳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충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서울시, 과천시, 지역 주민, 그리고 한국마사회노동조합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이는 과거 문재인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마사회 노조, '불통 행정' 규탄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과천 경마공원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노조는 당사자인 공공기관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불통 행정'이라며, 말산업 종사자 2만 4천 명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경마공원이 단순 개발 대상지가 아닌, 연간 420만 명이 찾는 수도권의 핵심 레저·문화 자산임을 강조하며 생태계 붕괴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용산 주민, 민원 제기 및 정보공개 청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인접한 서부이촌동 등 용산구 지역 주민들은 국토부의 1만 가구 공급 결정에 반대하는 민원 제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업무지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 약화, 교통 혼잡 및 기반 시설 과부하 등을 우려하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자 명단, 공급량 산출 근거, 관계 기관 협의 내역 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과천시, '사전 협의 없는 통보'에 수용 불가 입장

이번 대책의 핵심 후보지를 관할하는 서울시와 과천시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서울시는 현장 여건과 주민 의사가 배제된 대책은 과거 실패를 반복하는 '공염불'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과천시 역시 시민들과 뜻을 같이하여 추가 주택 공급지 지정에 반대하며, 이미 공급량이 한계치에 도달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토부, '협의 중' 입장 고수...진정성 의심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는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국토부가 겉으로는 논의를 진행하는 척하면서도 직권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와 주민을 설득할 구체적인 해법 마련 없이는 '영끌 주택 공급 대책'이 '공수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공급 대책, 소통 부재로 위기 봉착

정부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지역 주민, 노동조합,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부족으로 인해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이는 과거 정책 실패의 반복이라는 비판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 없이는 '공수표'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진정한 소통과 구체적인 해법 제시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주택 공급 대책 관련 궁금증

Q.과천 경마공원 부지 개발은 왜 반대하는 건가요?

A.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경마공원이 단순 개발 대상지가 아닌, 말산업 종사자 2만 4천 명의 생존권과 연간 420만 명의 국민이 찾는 수도권 핵심 레저·문화 자산임을 강조하며, 생태계 붕괴 가능성을 우려하여 반대하고 있습니다.

 

Q.용산국제업무지구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주요 우려는 무엇인가요?

A.주민들은 국제업무지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 약화, 교통 혼잡 심화, 기반 시설 과부하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Q.국토교통부는 주민 및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A.국토부는 충분한 사전 작업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와도 이견이 있지만 계속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반발에 부딪히며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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