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도 이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가능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우량주 단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2배 ETF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이러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분산투자 요건으로 인해 단일 종목 ETF 출시가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투자자들의 다양한 ETF 투자 수요를 국내에서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이나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상품입니다.

투자자 보호 강화, 2시간 심화 교육 의무화
높은 위험성을 가진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ETN 상품 도입에 따라 투자자 보호 장치도 강화됩니다. 신규 투자자는 기존 레버리지 투자 교육 1시간에 더해 1시간의 심화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는 국내 상장 상품뿐만 아니라 해외 상장 상품 투자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해외 상장 레버리지 ETF·ETN 투자 시와 동일하게 국내 상장 상품 투자 시에도 기본예탁금 1000만원 요구를 없애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상품명에도 '단일종목'임을 명확히 기재하여 투자자가 상품의 특성을 쉽게 인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다양한 옵션 상품 출시로 ETF 개발 기반 확대
올해 상반기 중에는 커버드콜 등 다양한 옵션 상품 출시를 위한 거래소 규정 개정도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배당형 ETF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주식 옵션의 대상 상품 및 만기 제한으로 인해 해외 자산을 기초로 한 커버드콜 ETF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지수·주식 옵션의 대상 상품 및 만기를 확대하여 다양한 ETF 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 기초 위클리옵션의 만기가 확대되고, 개별 국내 주식 기초 위클리 옵션 및 국내 투자 ETF 기초 매월 만기·위클리 옵션이 신규 도입됩니다.

지수 요건 없는 액티브 ETF 도입 추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지수 요건 없이 운용되는 액티브 ETF 도입도 추진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특정 가격이나 지수에 연동해야 하는 제약으로 인해 완전한 액티브 ETF 운용이 어려웠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이미 지수 연동 없는 액티브 ETF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ETF 시대의 서막: 투자 기회 확대와 리스크 관리의 조화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다양한 옵션 상품, 지수 요건 없는 액티브 ETF 등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 강화 및 명확한 상품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지며, 이는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돕고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는 언제부터 투자할 수 있나요?
A.이르면 올해 2분기 중 관련 법규 및 시스템 정비 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Q.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시 추가 교육이 필요한가요?
A.네, 기존 레버리지 투자 교육 1시간 외에 1시간의 심화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Q.국내 상장 레버리지 ETF 투자 시 기본예탁금이 필요한가요?
A.아니요, 해외 상장 레버리지 ETF와 동일하게 기본예탁금 1000만원 요구가 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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