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유튜버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로 데뷔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의 대담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김어준의 '겸손방송국'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책방지기로서 첫 번째 추천 도서를 소개하며,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추천 도서: 소년들의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TV'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책은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입니다. 이 시집은 소년보호재판에서 보호위탁 처분을 받은 경남 청소년위탁센터의 청소년 76명이 쓴 시를 모은 것으로, 문 전 대통령은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며, 이 책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이제는 집으로 간다'의 가치
문 전 대통령은 '이제는 집으로 간다'에 대해 아이들이 느끼는 고립감, 외로움, 무력감,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책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추천 도서: '네 곁에 있어 줄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문 전 대통령은 '이제는 집으로 간다'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류기인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등의 글을 엮은 '네 곁에 있어 줄게'를 추천했습니다. 그는 이 책이 소년부 부장판사, 청소년위탁센터의 센터장, 선생님, 멘토, 그리고 청소년위탁센터를 수료한 졸업생들이 함께 쓴 글을 모았다고 설명하며,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먼저 읽은 후 '네 곁에 있어 줄게'를 읽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평산책방에서의 소소한 일상 공개: 텃밭과 주민과의 소통
영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텃밭을 소개하며 대파, 상추, 고추, 토마토, 생강, 토란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바라기 씨를 수확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평산책방에서의 따뜻하고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평산책방,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공간
문 전 대통령은 2023년 4월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평산책방을 오픈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천 도서를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북토크나 각종 도서전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산책방을 통해 책을 매개로 독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유튜버 데뷔는 그의 책 사랑과 소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튜버 데뷔, 책을 통해 소통하는 따뜻한 이야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TV'를 통해 유튜버로 데뷔하며, 책을 매개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소년들의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와 '네 곁에 있어 줄게'를 추천하며,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산책방에서의 소소한 일상 공개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
Q.문재인 전 대통령이 유튜버로 데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문 전 대통령은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유튜버로 데뷔했습니다. 평산책방을 운영하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Q.'평산책방TV'에서 소개된 책들은 어떤 내용인가요?
A.'평산책방TV'에서는 소년보호재판을 받은 청소년들의 시를 모은 '이제는 집으로 간다'와 류기인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등의 글을 엮은 '네 곁에 있어 줄게'가 소개되었습니다. 두 책 모두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내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Q.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에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에서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북토크나 도서전에 참여하며 독자들과 소통합니다. 또한, 텃밭을 가꾸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경원, 한미 협상 '불리함'의 원인, 트럼프 아닌 이재명 정부 탓? 정치적 해석의 함정 (0) | 2025.11.18 |
|---|---|
| SNS 인플루언서 '오렌지언니',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무슨 일이? (0) | 2025.11.18 |
| 김 총리, 헌법존중 TF 출범 배경과 향후 과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 (0) | 2025.11.18 |
| 박범계, 한동훈 공개토론 제안에 '깐족거리는 태도' 지적하며 조건부 응답 (0) | 2025.11.18 |
| 헬스장 샤워실 맨발 금지! 세균 감염 위험, 슬리퍼가 답 (0) | 202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