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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한동훈 공개토론 제안에 '깐족거리는 태도' 지적하며 조건부 응답

부탁해용 2025. 11.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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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토론 제안과 박범계 의원의 입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하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조건부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박 의원은 17일 한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깐족거리는 태도'를 바꾸면 토론에 응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박 의원이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비판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박범계 의원의 토론 조건과 비판

박범계 의원은 공개 토론에 응하기 위한 조건으로 '태도 변화'를 제시했습니다그는 한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판결문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하는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제가 보기엔 정치적인 건데,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판결문의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제 질문에 답을 하면 오늘 얘기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판결문에 대한 이해를 토론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항소 포기 논란과 박범계 의원의 의혹 제기

박범계 의원은 한 전 대표가 항소 포기에 대해 사전 인지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검찰과의 내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검찰주의를 이용해 법무부 장관이 되었고, 급기야 집권당 대표가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 전 대표의 공개 토론 제안을 '정치적 존재감 과시'로 평가하며, 토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박범계 의원의 입장

박범계 의원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의 판단이라고 언급하며, 외압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그는 검찰의 수사 지휘권에 대한 논란에 대해, 법적인 판례를 근거로 외압이나 직권 남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검찰 내 반발 기류에 대해서는 주동자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주장했습니다.

 

 

 

 

검사징계법 폐지 관련 박범계 의원 입장

민주당 내에서 검사징계법 폐지를 통해 검사에게 파면 징계를 가능하게 하는 것에 대해 박범계 의원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는 일반 공무원과 검사의 차이가 없다며, 파면 징계 제외에 대한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박범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공개 토론 제안에 '태도'를 조건으로 내걸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된 검찰과의 내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검찰의 판단을 존중하며, 검사징계법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박범계 의원이 공개 토론에 응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박범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깐족거리는 태도'를 문제 삼으며, 태도가 바뀌면 토론에 응할 수 있다는 조건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장동 사건 1심 판결문에 대한 이해 부족과 검찰과의 내통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Q.박범계 의원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박범계 의원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의 판단이라고 언급하며, 외압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검찰의 수사 지휘권에 대한 법적 판례를 언급하며, 외압이나 직권 남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Q.박범계 의원은 검사징계법 폐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박범계 의원은 검사징계법 폐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일반 공무원과 검사의 차이가 없다며, 파면 징계 제외에 대한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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