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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 코스피, 10년 성적표는 '반반'...명절 효과보다 외부 요인이 중요

부탁해용 2026. 2.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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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 코스피, 10년 통계는 엇갈린 성적

설 연휴 직후 코스피 등락률을 최근 10년간 분석한 결과, 상승과 하락이 각각 5회씩으로 나타나 '반반'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10년 평균 수익률은 -0.10%로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이는 '명절이 끝나면 오른다'는 증시 속설이 통계적으로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한국거래소의 분석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 첫 거래일부터 5거래일간의 코스피 흐름은 상승과 하락이 정확히 절반씩 나뉘었습니다.

 

 

 

 

최고 상승률 기록한 2022년, 저가 매수세 유입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해는 2022년으로, 당시 5거래일간 3.96% 상승했습니다. 이는 설 연휴 직전 5거래일 동안 6.03% 급락했던 것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2.29%)과 2023년(1.25%) 역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특정 해의 상승은 연휴 직전 시장 상황과 맞물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0년 최대 하락, 글로벌 악재 영향

반면, 설 연휴 직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해는 2020년으로, 5거래일간 5.67% 급락했습니다. 이는 당시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6년(-1.77%)과 2017년(-0.28%) 등 다른 하락 사례에서도 연휴 기간 중 발생한 대외 악재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명절 효과보다는 글로벌 경제 상황이 코스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분석: 외부 요인이 시장 방향 좌우

전문가들은 설 연휴 직후 코스피의 등락이 '명절 효과'보다는 해외 경제 지표 발표, 글로벌 이벤트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고 분석합니다. KB증권의 임정은 연구원은 올해 설 연휴 이후에도 휴장 기간 중 발생한 미국발(發) 이벤트 등이 단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대외 변수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설 연휴 후 코스피, 통계는 엇갈리지만 외부 변수가 핵심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이 5회씩으로 엇갈렸으며, 평균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명절 효과'보다는 해외 경제 지표, 글로벌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이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연휴 이후 투자 전략 수립 시 이러한 외부 변수들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설 연휴 후 주식 시장, 이것이 궁금해요!

Q.설 연휴 직전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A.최근 10년간 통계상 설 연휴 직후 코스피 상승과의 뚜렷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연휴 직전 매도 여부는 개인의 투자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Q.설 연휴 기간 중 어떤 외부 요인이 코스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A.주요 기업 실적 발표, 미국 대통령 발언 등 미국발 이벤트, 글로벌 경제 지표 발표 등이 코스피에 단기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요인들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과거 설 연휴 직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해는 언제인가요?

A.2022년으로, 당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가 3.96% 상승했습니다. 이는 연휴 직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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