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 폐암, '만성 폐질환'이 가장 큰 복병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이 국내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위험 인자를 분석한 결과, 만성 폐질환이 폐암 발병 위험을 2.91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 위험이 7.26배까지 치솟아, 폐에 지속되는 만성 염증 반응이 비흡연자 폐암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폐암=흡연'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선 중요한 발견입니다.

가족력과 환경 요인, 폐암 위험을 높이는 또 다른 변수
연구에 따르면,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증가하며, 특히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다면 위험도는 1.54배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거주자의 폐암 위험이 수도권 거주자보다 2.81배 높았으며, 실업 상태인 경우에도 폐암 위험이 1.3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산업·환경적 차이와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을 시사했습니다.

비흡연자 폐암, 새로운 예방 및 치료 전략 시급
서울아산병원 지원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비흡연자 폐암이 단일 요인이 아닌 기저질환, 가족력, 사회·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기존 흡연자 중심의 검진 체계를 넘어, 비흡연자 중에서도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및 치료 전략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정기 검진과 세심한 관리, 비흡연자의 폐 건강 지키는 열쇠
삼성서울병원 김홍관 교수는 '폐암=흡연'이라는 인식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폐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만성 폐질환이 있거나 폐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비흡연자의 폐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비흡연자 폐암, '만성 폐질환'이 핵심 위험 인자!
비흡연자 폐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는 만성 폐질환이며, 가족력, 지역, 경제 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따라서 비흡연자라도 고위험군은 정기 검진과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비흡연자 폐암, 이것이 궁금해요!
Q.만성 폐질환이 있으면 폐암 위험이 얼마나 높아지나요?
A.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2.91배 높으며, 특히 COPD 환자는 7.26배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Q.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저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가요?
A.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으면 위험이 1.23배 높아지며,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경우 1.54배로 더 높아집니다.
Q.비흡연자인데도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A.만성 폐질환이 있거나 폐암 가족력이 있는 비흡연자는 정기적인 검진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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