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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역대 보수 대통령 사진 논란: 과거사 재해석 논쟁 가열

부탁해용 2026. 2.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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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보수 대통령 사진 논란의 시작

국민의힘 당사에 걸린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에 이어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까지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의 이러한 주장은 당의 정체성과 역사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 당 지도부는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정당의 역사적 뿌리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당사 사진 구성과 그 배경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이는 지난 2017년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들을 '건국 아버지', '조국 근대화 아버지', '민주화의 아버지'로 칭하며 그 업적을 이어받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국민의힘의 직접적인 전신 정당 출신은 김영삼 전 대통령뿐이며,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엄밀히 따지면 외부 인사로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전직 대통령들의 관계

국민의힘은 전두환 신군부가 만든 민주정의당을 뿌리로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에는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지 않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걸어놓은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당사 측은 '대통령 사후에만 사진을 거는 정치권 관행'을 이유로 들기도 했으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후에도 별다른 논의는 없었습니다. 이는 국민적 반감이 큰 전직 대통령들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전직 대통령들의 역사적 평가

사진 게재 논란의 핵심에는 전직 대통령들의 역사적 평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횡령 및 뇌물 수수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되는 등 각각의 사법적·정치적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12·3 내란' 혐의로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당에서 제명되거나 탈당하여 사실상 '파문'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고성국 씨 주장과 당의 공식 입장

고성국 씨는 지난달 29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우파의 당당한 역사'를 재현하고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역대 보수 정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의 사진을 모두 걸자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을 민심에서 이반시키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고 씨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으며, 장동혁 대표 또한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선택적 역사 재단 비판과 과거의 논쟁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보수 정치의 역사를 선택적으로 재단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이는 과거 자신의 과오를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지난 2017년 홍준표 전 대표의 사진 걸기 계획에 대해 하태경 당시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역사에 대한 패륜'이라 비판하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하는 것은 보수의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부인 못 할 당신들의 역사'라며 역사 왜곡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보수 정당의 역사, 누구의 사진으로 채워질까?

국민의힘 당사 내 전직 대통령 사진 문제는 단순한 인물 배치를 넘어, 보수 정당이 자신들의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과거의 과오를 인정하고 포용할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판단에 따라 역사를 선택적으로 재단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됩니다.

 

 

 

 

국민의힘 당사 사진 논란,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국민의힘 당사에 현재 걸려 있는 전직 대통령은 누구인가요?

A.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입니다.

 

Q.전두환,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자는 주장은 누가 했나요?

A.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가 주장했습니다.

 

Q.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은 무엇인가요?

A.현재로서는 논의된 바 없으며,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Q.과거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나요?

A.네, 2017년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의 사진 걸기 계획에 대해 하태경 최고위원 등이 비판하며 비슷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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