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시청률로 시작된 '트웰브'의 성공극장에서 구긴 자존심을 안방극장에서 되찾을 수 있을까. 피 튀기는 주말극 판세에 뛰어들더니 단숨에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저력을 입증한 배우 마동석과 드라마 '트웰브'의 이야기다. 지난 23일 베일을 벗은 KBS2·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웰브'가 첫 방송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KBS 토일 미니시리즈 편성 신설 후 첫 타자로 등판해 단 1회 만에 동시간대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했으며 디즈니 플러스 오늘 한국의 TOP 10 1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 10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마동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주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