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를 '인생의 기적'이라 칭하다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인생의 기적"이라고 표현한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을 위해 그 어렵다는 시험관 시술도 기꺼이 자처하고 2세 계획을 결심했다. 실제 마주한 박수홍은 리얼리티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보다도 더욱 지독했다. 기승전 아내 김다예, 이토록 지독할 수가 없는 '아내 바보' 사랑꾼이었던 것이다.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사랑: 김다예가 박수홍을 살린 방법그는 "제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정신적 경험을 다 겪었다.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까지 듣고,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앞이 안 보일 만큼 암울한 날들뿐이었다.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오해 같은 것도 받아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우리 아내가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다 드러난다'며 절 데리고 서울 시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