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조 슈퍼 예산안, 국회 심사 시작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국회 예결위 차원의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728조 원에 달하는 '슈퍼 예산안'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확대 재정을 통해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끌겠다는 정부·여당의 목표와, '내로남불 예산'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조정부는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 산업 전환을 이끌기 위해 재정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경제 도약을 목표로 2026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