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백세희 작가의 삶과 죽음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넨 작가, 백세희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향년 35세로, 16일 뇌사 상태로 세상을 떠나기 전, 5명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실천했습니다. 그녀의 부고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과 함께, 삶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백세희 작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통해, 기분부전장애를 겪으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삶은 짧았지만, 그녀가 남긴 글과 정신은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 것입니다. 백세희 작가, 그녀의 작품 세계백세희 작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