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시작: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민간협회장 인사청탁을 수용하는 취지로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라고 답한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편들고 나섰습니다. 문제의 문자메시지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수석부대표가 김 전 비서관에게 홍성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상무를 회장으로 추천해 달라며 중앙대 동문인 점을 강조했고, 김 비서관이 “훈식이 형(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 김남국 전 비서관 옹호 발언 이어져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인사 청탁) 문자는 부적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