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족발집 사장님의 눈물: 사라진 예약과 생존의 갈림길경기 시흥시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박모(63)씨는 요즘 죽지 못해 살고 있다는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20년 동안 장사를 해왔지만, 12월 단체 예약이 끊기다시피 한 경우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작년까지는 뚜렷하게 느껴졌던 '연말 특수'가 올해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고 박씨는 말합니다. 작년과는 딴판: 예약 급감과 매출 감소의 현실박씨는 인터뷰에서 작년 이맘때는 매일 5~6팀씩 예약이 꽉 찼는데 올해는 단 3건뿐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로 급전을 돌리던 방법마저 막히면서, 아르바이트생은 절반으로 줄었고, 올해 매출은 이미 작년보다 30%나 감소했습니다. 암담한 연말: 또 다른 자영업자들의 고통강원 철원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