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투자자들의 분노, 국회 청원으로 폭발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에 개미 투자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국회 국민동의 청원 서명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게시된 청원은 불과 사흘 만에 9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주말 새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를 떠나는 ‘큰손’ 증가와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동의 청원은 공개 이후 3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정식으로 접수되어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세금 회피와 주가 하락 우려, 청원 내용 주목청원인은 양도세가 대주주들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