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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조사 시작: 진술 거부 없이 혐의 정면 돌파?

halfdesk 2025. 6.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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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면담과 함께 시작된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팀의 박억수·장우성 특검보와 10여 분간 사전 면담을 가진 후, 오전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고검 청사 6층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윤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방해 및 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 집중 조사

이번 조사의 핵심 혐의는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입니다. 이는 수사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경찰 파견 인력이 먼저 조사를 진행했으며, 체포영장이 청구되었던 피의사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경찰 수사 인력 참여, 변호인 입회 하에 진행

오전 조사는 체포 방해·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를 수사해온 경찰 파견 인력이 주도했습니다.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조사를 진행하고, 최상진, 이정필 경감도 참여했습니다. 변호인으로는 채명성·송진호 변호사가 입회하여 윤 전 대통령의 방어를 지원했습니다.

 

 

 

 

진술 거부권 행사 여부와 향후 전망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충분히 진술할 것으로 예상하며, 10여 분간의 사전 면담에서 조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은석 특검은 면담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조사 과정과 특이 사항

조사실은 일반 검사실 구조와 유사하게 마련되었으며, 윤 전 대통령은 조사 시작 전 박억수·장우성 특검보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특검팀은 이를 청취했습니다.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관심 집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조사가 시작되면서, 향후 수사 방향과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진술 거부권 행사 여부와 상관없이, 특검팀은 관련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와 법리적 판단을 통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가 향후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특검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조사는 체포 방해 및 비화폰 삭제 지시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술 거부 없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했습니다. 경찰 인력과 변호인의 참여, 사전 면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이번 조사의 특징으로 꼽히며,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윤석열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나요?

A.아니요, 현재까지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Q.이번 조사의 주요 혐의는 무엇인가요?

A.체포 방해 혐의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입니다.

 

Q.조사는 어디에서 진행되었나요?

A.서울고검 청사 6층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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